넷플릭스 짧은 리뷰 2

엘리트들 시즌4

시즌3을 마지막으로 언제 봤더라 ... 새 시즌 기대하며 봤는데 생각보단 쏘쏘

막장 드라마인건 알겠는데 ,, 아무리그래도 미성년자 스토리에 성매매 ,,, 불법촬영 ... 이런거 넣어야했나..

특히 성매매남이랑 멘시아 가족이랑 밥먹을때 리얼 토나왔음

그리고 얘네들 우정은 살인이 끼어야 유지된다는거 다시한번 잘 알았다

구스만 넌 실망이야...

---

히든 피겨스

계절 수업 과제로 봤는데 전혀 지루하지 않고 재밌게 봤다!

내용부터 눈물 좔좔 ... 그리고 특히 주인공들이 등장할 때 마다 주변 백인들이 쳐다보는 시선이

폴란드 식당에 딱 들어갔을 때 받은 시선이랑 비슷해서 계속 시선에 신경쓰면서 봤다 ㅠ

주기적으로 보면서 용기를 잃지 않게 해주는 영화ㅠ

---

브리저튼

이런 식의 유럽풍~ 화려~ 한거 환장하는데 보는 내내 눈이 즐거웠던 영화 ㅎ

브금도 팝송 현악기 버전 넘 좋구 ... 나중에 잊혀질때쯤 재탕해야지 ㅎ

 

---

지니 앤 조지아

생각보다 재밌어서 틈틈히 다 봄! 

도대체 왜 마커스랑 안사귀고 헌터랑 사귀는거임 ;;; 

조지아도 안쓰럽고 지니도 이해가고 ... 

조지아 남부 억양 넘 귀엽 ㅎ 

헌터랑 지니랑 싸우던 씬 대사가 너무 빨라서 세번정도 돌려봤다

둘다 이해 가는 마음이라 슬펐던 아시안 ......